고학력, 고소득 남성 직장인만 가입할 수 있는 이름하여 '스펙형 소개팅 애플리케이션(앱)'이란 게 있습니다. 유틀리게 남성의 가입 조건이 더 까다롭다고 합니다.
취재진이 만난 40살 성룡 씨는 박탈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 현실에서 느꼈던 은근한 차별은 비대면 소개팅 앱, 가상 공간 속에서 아주 노골적이고 적나라합니다.
학벌, 연봉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한 여성만이 남성을 소개받을 수 '데이트 매칭 앱'. 성 씨는 엄연한 '차별'이라고 주장합니다. 특이하게, '남성'에게 가혹한 조건이 반영되는 점은 더 파악가 안 된다고 합니다.
성 씨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은 이유이기도 합니다.
스펙형 소개팅 앱'. 어찌나 노골적일까? 앱 타이틀부터 아빠에게 물려받은 자원이 자식의 계층을 확정한다는 이른바 '수저 계급론'을 꼼꼼하게 반영하고 있었습니다.
남자의 가입요건은 아주 명확한 것입니다. '능력'을 갖췄거나 '돈'이 많거나.
대놓고 '프리미엄' 서비스를 내걸어 젊은 층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을 타며, 짧은 기한 17만 명에 달하는 직원 수를 모은 앱의 사원 조건일수 있습니다.
강남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®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소개팅사이트 3구 아파트 거주, 전공직, 수입차량 보유, 연 이상형테스트 소득 6천만 원 이상, 고액자산 보유 등 6가지 조건 가운데 한 가지를 증명한 이후, 심사를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.